• 최종편집 2026-07-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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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위 본격화…온열질환 대응 강화
    무더위 본격화…온열질환 대응 강화 충남소방, 24시간 ‘폭염 119구급대’·‘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상담’ 운영 충남소방본부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폭염 119구급대’와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처치 지도’ 등 온열질환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도내 온열질환 추정 환자 출동은 총 56건으로 집계됐으며, 무더위가 본격화하면서 온열질환 관련 응급 신고와 상담도 증가하는 추세다. 유형별로는 열탈진이 31명(55.4%)으로 가장 많았고 열경련 14명(25%), 열사병 7명(12.5%), 열실신 4명(7.1%)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이 열탈진으로 확인돼 장시간 폭염 노출과 수분 부족에 따른 피해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별로는 81세 이상이 15명(26.8%)으로 가장 많았으며, 51∼60세와 61∼70세가 각각 9명(16.1%)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전체 환자의 38명(67.9%)이 61세 이상으로 집계돼 고령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 장소는 논밭 등 야외 작업 현장이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 등 교통 지역 10건, 주택 및 집단 거주시설 9건 순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3∼6시 사이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가 14건으로 뒤를 이어 전체의 71.4%가 더운 시간대에 집중됐다. 이에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응급의학 전문의 의료 지도를 바탕으로 온열질환 증상 상담과 응급처치 지도, 응급 의료기관 안내, 이송 병원 조정 등 맞춤형 응급의료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열사병 등 중증 온열질환이 의심되는 신고가 접수되면 구급차량에 얼음조끼, 얼음팩, 체온계, 생리식염수 등 물품을 비치한 ‘폭염 119구급대’를 즉시 출동시켜 신속히 치료할 수 있는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무더위 피해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 △낮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규칙적인 휴식 △통풍이 잘되는 가벼운 옷 착용 등 기본 예방 수칙의 실천을 강조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폭염 행동 요령을 미리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온열질환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응급 상황이 발생하거나 대처가 어려운 경우에는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전문적인 안내를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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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1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 5분 자유발언…생활체육 종목별 대회 지원 예산 현실화 촉구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 5분 자유발언…생활체육 종목별 대회 지원 예산 현실화 촉구 10년간 물가 21.6% 상승에도 지원 예산은 제자리걸음… 예산 증액·지원 복원 제안 파주시의회(의장 최유각) 이익선 의원은 20일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활체육 종목별 대회 및 단체 체육행사 지원 예산을 증액하고 중단된 체육행사 예산을 복원할 것을 촉구했다. 이익선 의원은 현재 파주시가 「국민체육진흥법」과 「파주시 체육진흥 조례」에 따라 시장기·시의회의장기·협회장기 체육대회에 총 2억 6,99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종목별 지원 기준이 10년 이상 전에 책정된 금액이며 최근 물가 상승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가데이터처 「소비자물가조사」 발표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소비자물가가 21.6% 이상 상승하였고 체감물가는 30%이상 상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종목별 대회 지원 예산은 10년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행사 지원 예산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종목별 협회와 단체는 지원받은 예산으로 무대 조성, 심판비, 보험료, 교통안전 통제, 행사 보조인력 운영 등 대회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고 있으나, 부족한 예산으로 인해 대회의 질적 향상과 참가자 사기 진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생활체육 종목별 대회 행사 예산의 25~30% 이상 증액 지원, ▲중단된 단체 체육행사 예산 지원 복원, ▲예산 정산 검사 강화를 통한 투명하고 정확한 예산 집행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익선 의원은 “생활체육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생활체육 종목별 대회와 단체 체육행사에 대한 현실화된 예산 지원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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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0
  • 제265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제265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ㆍ시정업무보고 청취, 2026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수립 파주시의회(의장 최유각)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9대 파주시의회 개원 이후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과 22일 양일간 상임위 활동이 이루어지는데,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사와 더불어 2026년도 시정 운영과 관련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8월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의 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최유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파주시의회 개원 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파주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과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제9대 파주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내실있게 수립하고 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책임 있는 시정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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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0
  • 새단장을 마친 내포 홍예공원에서 신나게 물놀이 즐기자!
    새단장을 마친 내포 홍예공원에서 신나게 물놀이 즐기자! ㆍ도, 여름방학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다양한 체험형 물놀이시설 마련 충남도는 오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지난 4월 새단장을 마친 홍예공원을 임시개방 했으며, 어린이 물놀이장은 패밀리파크 구역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워터풀라운지(1390㎡)에는 난파선 모양의 배 조합놀이대를 비롯해 워터미끄럼틀, 트램펄린 놀이대, 워터터널 등 다양한 시설과 함께 물놀이 후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탈의실도 마련했다. 이용 대상은 3세 이상부터 13세 이하 어린이이며, 미취학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 1명이 동반해야 한다. 물놀이장은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에서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휴게시간 오후 1시-오후 2시)이며, 회차별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하루 4회 운영한다. 운영기간 중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하고, 기상 여건에 따라 운영시간은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방문 시 차량은 홍예공원 임시주차장(예산군 삽교읍 목리 1430)을 이용하면 된다. 도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과 구급요원 등 운영인력을 배치해 운영 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매일 시설 및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용수 교체와 수질 점검도 정기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홍예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여름 놀이공간이 되고, 가족들에게는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도민들이 홍예공원을 찾아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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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0
  • 독립운동가에게 전한 학생들의 감사 편지… 수원특례시, ‘독립운동가 감사 글’ 우수작 발표
    독립운동가에게 전한 학생들의 감사 편지… 수원특례시, ‘독립운동가 감사 글’ 우수작 발표 새빛톡톡 ‘우리도 참여할래요’ 참여학급 대상 이벤트… 시민 1661명 투표로 우수작 7개 학급 선정 “이선경 지사님과 같은 독립운동가분들이 없으셨다면 지금 제가 대한민국에 살지도, 또 이렇게 편지를 쓸 수도 없었을 것 같아요. 자신의 삶보다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셔서 정말 감사해요…”(원천초등학교 6학년 2반)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새빛톡톡 공교육 연계 프로그램 ‘우리도 참여할래요’에 참여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 ‘독립운동가 감사의 글’ 이벤트 우수작을 선정했다. ‘우리도 참여할래요’ 참여 학급 가운데 14개 학급이 응모했다. 학생들은 김세환, 임면수, 김향화, 이선경, 이하영, 박선태, 차인재 등 ‘수원 독립운동가 7인’에게 감사의 글을 쓰며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새빛톡톡에서 진행된 설문 투표에 시민 1661명이 참여해 우수작 7개 학급을 선정했다. 원천초등학교 6학년 2반이 466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고, 곡정초등학교, 다솔초등학교, 율현초등학교, 망포고등학교, 선행초등학교, 고현초등학교 참여 학급도 우수작에 이름을 올렸다. 수원시는 우수작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새빛톡톡에 게시하고, 8월 15일 열리는 ‘독립운동의 길 착공식’ 시민참여 행사장에도 전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쓴 감사의 글이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빛톡톡을 활용해 학생과 시민이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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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0
  • 도 농업기술원, 국내 자생 버섯 2389종 중 식용은 418종 불과
    “장마철 급증한 야생버섯 채취·섭취 안 돼요!” 도 농업기술원, 국내 자생 버섯 2389종 중 식용은 418종 불과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야생버섯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채취 및 섭취로 인한 중독사고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안내했다. 19일 국가표준버섯목록(Index of Korean Mushroom)에 따르면 국내 자생 버섯 2389종 중 식용버섯은 418종(18%)에 불과하며, 독버섯은 249종에 이른다. 나머지 대부분은 식용 여부와 독성 여부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섭취 시 위험성이 크다. 식용버섯과 독버섯은 외형이 유사하고 같은 장소에서 자라는 경우가 많아 전문가도 현장에서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색이나 모양만으로 식용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국내 대표적인 맹독성 버섯으로는 독우산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 등이 있으며, 소량 섭취만으로도 치명적인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야생버섯 섭취 후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섭취한 버섯을 지참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독버섯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야생버섯은 채취하거나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며 “버섯은 반드시 검증된 재배버섯을 이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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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9
  • 박수현 지사, 18일 제28회 공주아리랑제 찾아 축하·격려
    “공주아리랑, 자랑스러운 국가 문화유산” ㆍ박수현 지사, 18일 제28회 공주아리랑제 찾아 축하·격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18일 공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28회 공주아리랑제 개회식 현장을 깜짝 방문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문화유산 계승·발전에 이바지하는 국악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박 지사와 남은혜 공주 아리랑 보존회장, 국악인,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선 충청도 지역 아리랑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공주아리랑 공연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공주아리랑은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라며 “충청도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무형유산에 등재된 공주아리랑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지사는 “백제의 역사와 향취가 담겨있고, 금강을 따라 살아온 공주인의 고운 심성이 어우러진 공주아리랑이 대대손손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주 아리랑 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8일 제28회 공주아리랑제를 시작으로 19일 제12회 전국 공주아리랑 민요 경창 대회로 이어지며, 대회는 예·본선 경연과 심사, 축하 공연,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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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9
  •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꼭 6대 수칙을 지켜야 한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꼭 6대 수칙을 지켜야 한다. ㆍ도, 식중독 위험 높은 여름철 맞아 예방 홍보‧점검 강화 충남도는 17일 최근 기온이 크게 오르고 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안내했다. 여름철은 병원성 대장균과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이 음식물에 쉽게 번식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대량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음식점이나 학교, 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는 오염된 식재료나 물을 공급할 경우, 순식간에 대규모 집단식중독으로 번질 수 있어 더욱 촘촘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사전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올바른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음식물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와 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하기 △칼과 도마 등 조리도구는 고기용‧채소용 등으로 구분해 사용하기 △냉장‧냉동 등 보관온도 지키기(조리 음식은 2시간 이내 섭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이번 여름철 음식점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지도·점검은 소비가 많은 냉면‧콩국수 등 조리 음식과 휴가지 주변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수거‧검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은숙 건강증진식품과장은 “기온이 높은 시기에는 음식물이 쉽게 변질돼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며 “손 씻기와 익혀 먹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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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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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위 본격화…온열질환 대응 강화
    무더위 본격화…온열질환 대응 강화 충남소방, 24시간 ‘폭염 119구급대’·‘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상담’ 운영 충남소방본부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폭염 119구급대’와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처치 지도’ 등 온열질환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도내 온열질환 추정 환자 출동은 총 56건으로 집계됐으며, 무더위가 본격화하면서 온열질환 관련 응급 신고와 상담도 증가하는 추세다. 유형별로는 열탈진이 31명(55.4%)으로 가장 많았고 열경련 14명(25%), 열사병 7명(12.5%), 열실신 4명(7.1%)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이 열탈진으로 확인돼 장시간 폭염 노출과 수분 부족에 따른 피해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별로는 81세 이상이 15명(26.8%)으로 가장 많았으며, 51∼60세와 61∼70세가 각각 9명(16.1%)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전체 환자의 38명(67.9%)이 61세 이상으로 집계돼 고령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 장소는 논밭 등 야외 작업 현장이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 등 교통 지역 10건, 주택 및 집단 거주시설 9건 순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3∼6시 사이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가 14건으로 뒤를 이어 전체의 71.4%가 더운 시간대에 집중됐다. 이에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응급의학 전문의 의료 지도를 바탕으로 온열질환 증상 상담과 응급처치 지도, 응급 의료기관 안내, 이송 병원 조정 등 맞춤형 응급의료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열사병 등 중증 온열질환이 의심되는 신고가 접수되면 구급차량에 얼음조끼, 얼음팩, 체온계, 생리식염수 등 물품을 비치한 ‘폭염 119구급대’를 즉시 출동시켜 신속히 치료할 수 있는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무더위 피해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 △낮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규칙적인 휴식 △통풍이 잘되는 가벼운 옷 착용 등 기본 예방 수칙의 실천을 강조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폭염 행동 요령을 미리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온열질환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응급 상황이 발생하거나 대처가 어려운 경우에는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전문적인 안내를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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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1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 5분 자유발언…생활체육 종목별 대회 지원 예산 현실화 촉구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 5분 자유발언…생활체육 종목별 대회 지원 예산 현실화 촉구 10년간 물가 21.6% 상승에도 지원 예산은 제자리걸음… 예산 증액·지원 복원 제안 파주시의회(의장 최유각) 이익선 의원은 20일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활체육 종목별 대회 및 단체 체육행사 지원 예산을 증액하고 중단된 체육행사 예산을 복원할 것을 촉구했다. 이익선 의원은 현재 파주시가 「국민체육진흥법」과 「파주시 체육진흥 조례」에 따라 시장기·시의회의장기·협회장기 체육대회에 총 2억 6,99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종목별 지원 기준이 10년 이상 전에 책정된 금액이며 최근 물가 상승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가데이터처 「소비자물가조사」 발표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소비자물가가 21.6% 이상 상승하였고 체감물가는 30%이상 상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종목별 대회 지원 예산은 10년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행사 지원 예산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종목별 협회와 단체는 지원받은 예산으로 무대 조성, 심판비, 보험료, 교통안전 통제, 행사 보조인력 운영 등 대회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고 있으나, 부족한 예산으로 인해 대회의 질적 향상과 참가자 사기 진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생활체육 종목별 대회 행사 예산의 25~30% 이상 증액 지원, ▲중단된 단체 체육행사 예산 지원 복원, ▲예산 정산 검사 강화를 통한 투명하고 정확한 예산 집행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익선 의원은 “생활체육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생활체육 종목별 대회와 단체 체육행사에 대한 현실화된 예산 지원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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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0
  • 제265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제265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ㆍ시정업무보고 청취, 2026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수립 파주시의회(의장 최유각)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9대 파주시의회 개원 이후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과 22일 양일간 상임위 활동이 이루어지는데,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사와 더불어 2026년도 시정 운영과 관련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8월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의 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최유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파주시의회 개원 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파주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과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제9대 파주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내실있게 수립하고 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책임 있는 시정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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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0
  • 새단장을 마친 내포 홍예공원에서 신나게 물놀이 즐기자!
    새단장을 마친 내포 홍예공원에서 신나게 물놀이 즐기자! ㆍ도, 여름방학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다양한 체험형 물놀이시설 마련 충남도는 오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지난 4월 새단장을 마친 홍예공원을 임시개방 했으며, 어린이 물놀이장은 패밀리파크 구역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워터풀라운지(1390㎡)에는 난파선 모양의 배 조합놀이대를 비롯해 워터미끄럼틀, 트램펄린 놀이대, 워터터널 등 다양한 시설과 함께 물놀이 후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탈의실도 마련했다. 이용 대상은 3세 이상부터 13세 이하 어린이이며, 미취학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 1명이 동반해야 한다. 물놀이장은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에서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휴게시간 오후 1시-오후 2시)이며, 회차별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하루 4회 운영한다. 운영기간 중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하고, 기상 여건에 따라 운영시간은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방문 시 차량은 홍예공원 임시주차장(예산군 삽교읍 목리 1430)을 이용하면 된다. 도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과 구급요원 등 운영인력을 배치해 운영 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매일 시설 및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용수 교체와 수질 점검도 정기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홍예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여름 놀이공간이 되고, 가족들에게는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도민들이 홍예공원을 찾아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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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0
  • 독립운동가에게 전한 학생들의 감사 편지… 수원특례시, ‘독립운동가 감사 글’ 우수작 발표
    독립운동가에게 전한 학생들의 감사 편지… 수원특례시, ‘독립운동가 감사 글’ 우수작 발표 새빛톡톡 ‘우리도 참여할래요’ 참여학급 대상 이벤트… 시민 1661명 투표로 우수작 7개 학급 선정 “이선경 지사님과 같은 독립운동가분들이 없으셨다면 지금 제가 대한민국에 살지도, 또 이렇게 편지를 쓸 수도 없었을 것 같아요. 자신의 삶보다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셔서 정말 감사해요…”(원천초등학교 6학년 2반)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새빛톡톡 공교육 연계 프로그램 ‘우리도 참여할래요’에 참여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 ‘독립운동가 감사의 글’ 이벤트 우수작을 선정했다. ‘우리도 참여할래요’ 참여 학급 가운데 14개 학급이 응모했다. 학생들은 김세환, 임면수, 김향화, 이선경, 이하영, 박선태, 차인재 등 ‘수원 독립운동가 7인’에게 감사의 글을 쓰며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새빛톡톡에서 진행된 설문 투표에 시민 1661명이 참여해 우수작 7개 학급을 선정했다. 원천초등학교 6학년 2반이 466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고, 곡정초등학교, 다솔초등학교, 율현초등학교, 망포고등학교, 선행초등학교, 고현초등학교 참여 학급도 우수작에 이름을 올렸다. 수원시는 우수작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새빛톡톡에 게시하고, 8월 15일 열리는 ‘독립운동의 길 착공식’ 시민참여 행사장에도 전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쓴 감사의 글이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빛톡톡을 활용해 학생과 시민이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2026-07-20
  • 도 농업기술원, 국내 자생 버섯 2389종 중 식용은 418종 불과
    “장마철 급증한 야생버섯 채취·섭취 안 돼요!” 도 농업기술원, 국내 자생 버섯 2389종 중 식용은 418종 불과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야생버섯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채취 및 섭취로 인한 중독사고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안내했다. 19일 국가표준버섯목록(Index of Korean Mushroom)에 따르면 국내 자생 버섯 2389종 중 식용버섯은 418종(18%)에 불과하며, 독버섯은 249종에 이른다. 나머지 대부분은 식용 여부와 독성 여부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섭취 시 위험성이 크다. 식용버섯과 독버섯은 외형이 유사하고 같은 장소에서 자라는 경우가 많아 전문가도 현장에서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색이나 모양만으로 식용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국내 대표적인 맹독성 버섯으로는 독우산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 등이 있으며, 소량 섭취만으로도 치명적인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야생버섯 섭취 후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섭취한 버섯을 지참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독버섯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야생버섯은 채취하거나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며 “버섯은 반드시 검증된 재배버섯을 이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 전국
    2026-07-19
  • 박수현 지사, 18일 제28회 공주아리랑제 찾아 축하·격려
    “공주아리랑, 자랑스러운 국가 문화유산” ㆍ박수현 지사, 18일 제28회 공주아리랑제 찾아 축하·격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18일 공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28회 공주아리랑제 개회식 현장을 깜짝 방문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문화유산 계승·발전에 이바지하는 국악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박 지사와 남은혜 공주 아리랑 보존회장, 국악인,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선 충청도 지역 아리랑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공주아리랑 공연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공주아리랑은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라며 “충청도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무형유산에 등재된 공주아리랑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지사는 “백제의 역사와 향취가 담겨있고, 금강을 따라 살아온 공주인의 고운 심성이 어우러진 공주아리랑이 대대손손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주 아리랑 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8일 제28회 공주아리랑제를 시작으로 19일 제12회 전국 공주아리랑 민요 경창 대회로 이어지며, 대회는 예·본선 경연과 심사, 축하 공연,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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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9
  •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꼭 6대 수칙을 지켜야 한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꼭 6대 수칙을 지켜야 한다. ㆍ도, 식중독 위험 높은 여름철 맞아 예방 홍보‧점검 강화 충남도는 17일 최근 기온이 크게 오르고 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안내했다. 여름철은 병원성 대장균과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이 음식물에 쉽게 번식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대량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음식점이나 학교, 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는 오염된 식재료나 물을 공급할 경우, 순식간에 대규모 집단식중독으로 번질 수 있어 더욱 촘촘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사전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올바른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음식물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와 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하기 △칼과 도마 등 조리도구는 고기용‧채소용 등으로 구분해 사용하기 △냉장‧냉동 등 보관온도 지키기(조리 음식은 2시간 이내 섭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이번 여름철 음식점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지도·점검은 소비가 많은 냉면‧콩국수 등 조리 음식과 휴가지 주변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수거‧검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은숙 건강증진식품과장은 “기온이 높은 시기에는 음식물이 쉽게 변질돼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며 “손 씻기와 익혀 먹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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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8
  • 박수현 지사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없도록 최선 다해 달라”
    박수현 지사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없도록 최선 다해 달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집중호우 대응 상황 점검 및 비상근무자 격려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오는 18-19일 집중호우와 관련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박 지사는 17일 밤 8시 35분 도청 지하 1층 충남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호우 대처 상황을 보고 받고,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도는 이틀간 도내에 최대 250mm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밤 8시부터 비상1단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 중이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위험지역은 선제적으로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선제적 대피와 인명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산사태, 급경사지, 재해복구 사업장 등 예찰을 한층 강화하고, 반지하주택 등 도심지 침수 지역에 대해서도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충남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명이 재난 정보 모니터링, 공공·사유시설 피해 및 응급복구 상황 관리, 방재 자원 통합 지원, 재난 발생 지역 육상 및 해상 통제 현황 파악, 의료·방역·위생 상황 관리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시군에서도 440명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으며, 비가 멈출 때까지 밤샘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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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8
  • 1400명 살린 ‘닥터헬기’ 더 크고 세졌다
    1400명 살린 ‘닥터헬기’ 더 크고 세졌다 ㆍ10년 운항 소형→환자 2명 이송 중형 헬기로 교체해 1일 투입 ㆍ출범 기념식 열고 안전운항 기원…‘하늘을 나는 중환자실’ 기대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지난 10년 5개월여 동안 1400여 명의 생명을 지켜낸 충남 닥터헬기가 더 커지고 세져 도내 응급의료 체계 강화가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단국대학교병원은 16일 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충남 중형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출범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헬기 투입을 안팎에 알리며 안전 운항을 기원했다. 박수현 지사와 조철기 도의회 의장, 장호성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경과 보고, 박 지사 축사, 테이프 커팅 및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일부터 현장을 누비며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고 있는 신형 충남 닥터헬기는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사에서 제작한 ‘AW-169EMS(등록기호 HL9682)’로, 2016년 1월 현장에 투입한 옛 닥터헬기(AW-109EMS/HL9615)와 제작사가 같다. 이 헬기는 동체 길이 14.6m에 최대 이륙 중량 4800㎏으로, 기존(12.96m·3175㎏)보다 크고 강하며, 체공 시간은 연료 탑재량이 두 배 이상 많아 2시간 30분에서 4시간 20분으로 늘었다. 이 때문에 신형 충남 닥터헬기는 심폐소생술(CPR)이나 각종 응급처치를 비행 중에도 보다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최대 탑승 인원은 기존 6명에 비해 1명 많아 기존 1회 1명의 환자 이송을 2명까지 늘릴 수도 있다. 순항속도는 몸집이 커진 만큼 시속 285㎞에서 268㎞로 약간 줄었다. 탑재 의료 장비는 인공호흡기, 이동형 초음파 진단기, 자동흉부압박장비 등 24종 242점으로 기존과 동일하며, 환자 상황에 따라 에크모(ECMO)와 신생아 인큐베이터 등을 추가 설치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충남 닥터헬기가 ‘하늘을 나는 응급실’을 넘어 ‘중환자실’에 가까운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수현 지사는 “1초라도 빨리 가겠다는 그 마음이, 생사가 엇갈리는 위급한 현장에서 기적을 현실로 만들어왔다”며 “오늘 든든한 날개를 펴는 중형 응급 헬기가 도민의 생명을 지켜낼 강력한 보루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닥터헬기는 기내에 각종 응급의료 장비를 갖추고, 출동 시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1급 응급구조사) 등이 동승해 현장 도착 직후부터 응급의료기관으로 환자를 이송할 때까지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첨단 응급의료 시스템이다. 신속한 응급처치와 치료 가능한 의료기관으로의 빠른 이송 등 중증환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요소를 모두 갖췄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다. 충남닥터헬기는 권역외상센터가 설치되고, 헬기 이착륙장과 계류장 등을 갖춘 단국대병원에 배치했다. 출동 대상은 중증외상과 심뇌혈관질환 등 응급시술이 필요한 환자이며, 출동 요청 지정자가 닥터헬기 운항통제실로 신고하면 단국대병원 항공의료팀 의료진이 운항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출동 범위는 단국대병원에서 반경 130㎞ 이내이며, 운항 시간은 연중 일출∼일몰이다. 기존 닥터헬기는 2016년 1월 현장 배치 이후 1851회 출동해 1441 명의 생명을 지켜냈다. 출동 지역은 서산이 834회로 가장 많고, 홍성 373회, 보령 205회, 당진 158회, 태안 136회 등으로 뒤를 이었다.
    • 전국
    202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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