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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특사경, 수입양곡 취급업체 합동단속
충남특사경, 수입양곡 취급업체 합동단속 ㆍ11월 5-19일 시군 합동단속 실시…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 점검 및 적발시 엄정 조치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11월 5일부터 19일까지 수입양곡 부정유통 차단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군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별단속 대상은 수입양곡 취급업체, 가공업체, 유통업체 등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지정용도외 사용 및 부정 유통 △허위·과장 등 표시사항 위반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단속반은 위반사항 적발 시 ‘양곡관리법’,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고발 및 과태료·과징금 부과 등 엄정조치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일부 업체의 부정유통행위는 성실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라며, “수입양곡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단속을 철저히 실시하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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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특산물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충남 농·특산물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도 농기원, 11월 1-2일 당진 국화축제 연계 농특산물 판촉전 개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당진시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충남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도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와 마련한 이번 판촉전은 당진시 국화축제와 연계해 볼거리도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각 시군에서 엄선한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150여 개 품목을 시중보다 10-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각 시군에서 기부한 농·특산물을 당진시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의 의미도 더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정성껏 재배하고 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많은 국민들이 직접 보고 맛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회원 규모가 1만 5000여 명에 달하는 품목별 농업인 연구모임 연합체로, 품목별 기술 공유와 협업 경영을 실천하며 산지 조직화를 통해 시장 교섭력을 높이고, 농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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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투어패스 당진, 더 알찬 코스로 2회차 모객
충남 투어패스 당진, 더 알찬 코스로 2회차 모객 ㆍ도·충남문화관광재단, 서해선 활성화 관광상품 운영 ‘큰 호응’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다음달 1일 ‘충남 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당진여행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당진시,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서해선 열차 왕복 티켓과 충남 투어패스, 당진 시티투어버스를 결합한 상품으로, 이번 2회차는 지난달 27일 1회차 운영의 큰 호응을 계기로 더욱 알찬 코스로 추진한다. 가격은 2만 800원이며, 구매 고객은 서화성역 등 수도권에서 탑승해 당진 합덕역에 하차한 후 관광 가이드와 함께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관광을 즐길 수 있다. 3대에 걸쳐 90년 넘게 전통 막걸리를 빚어온 신평양조장과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인 삽교호 함상공원 및 해양테마체험관, 인생사진 명소인 아미미술관, 면천읍성 등을 무료로 이용하고 합덕 전통시장까지 들를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korailtravel.com)에서 가능하며, 좌석은 70석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서해선 열차와 충남 투어패스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지속 운영해 수도권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충남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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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 글로벌 축제 만든다”
“백제문화제, 글로벌 축제 만든다” ㆍ김태흠 지사, 백제문화제 부여 폐막식 참석해 ‘성공 개최’ 축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백제문화제를 글로벌 역사문화축제로, 부여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2일 부여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열린 제71회 백제문화제 폐막식에 참석, 성공적인 행사 마무리를 축하했다. 김 지사와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폐막식은 폐막 선언, 김 지사 축사, 주제공연, 폐막 퍼포먼스, 축하공연, 드론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백제문화제는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해온, 그 어느 축제보다 유서깊은 문화축제”라며 “앞으로 백제문화제가 충남과 한국을 넘어 국제적인 역사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도에서 더욱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충남은 부여를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관광객들이 부여에 오시면 사비시대 백제에 타임머신을 타고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1300채의 한옥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백제의 미를 담은 한옥모델을 단계적으로 만들어 백제고도의 이미지를 되살리고 국제도시 부여의 명성을 다시금 회복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지방정원 예정지로 승인받은 백마강 국가정원은 2030년까지 국가정원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궁남지 서동연꽃축제도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고, 도민 자긍심을 일깨우는 행사로, 올해 행사는 부여와 공주 일원에서 지난 3일부터 10일 동안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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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전통시장 찾아 현장 소통
김태흠 지사, 전통시장 찾아 현장 소통 ㆍ2일 천안중앙시장·온양온천시장서 장보기·소비 촉진 캠페인 등 참여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추석을 앞둔 2일 천안·아산 지역 전통시장을 잇달아 찾아 상인 및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먼저 김 지사는 천안중앙시장에서 유제흥 상인회장 및 상인들과 만나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명절 성수품을 직접 사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소비자단체와 함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물가 안정·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탰다. 이어 김 지사는 아산으로 이동해 온양온천시장에서 오은호 상인회장을 만나 시장 현황을 듣고 시장 곳곳을 다니면서 상인들의 고충을 들은 뒤 물가 안정·소비 촉진 캠페인을 함께했다. 천안중앙시장은 1918년, 온양온천 시장은 1974년 개설된 상설시장으로, 점포 수는 각각 420개, 394개에 달한다. 이날 김 지사는 각 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 차원의 지원책을 발굴·추진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도는 도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폐회로텔레비전(CCTV) 설치·화장실 개선 등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화재 공제 지원·온라인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경영 현대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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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TBN대전교통방송과 「우리동네 위험탐사 ‘안전잇슈’」 시민기자단 발족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TBN대전교통방송과 「우리동네 위험탐사 ‘안전잇슈’」 시민기자단 발족 ㆍ 청년들과 함께 지역의 안전 사각지대 발굴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TBN대전교통방송과 함께 9월 24일(수) 오후 5시 ‘우리동네 위험탐사 <안전잇슈> 시민기자단’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기자단은 청년이 직접 재난·교통 안전 등 우리 지역의 다양한 안전 문제를 발굴하여 취재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밀착형 공익콘텐츠를 제작해 송출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기자단에는 건양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5명과 충남대학교 방송국 학생 8명이 참여하여 총 13명의 시민기자단으로 구성됐다. 전문 지식과 미디어 역량이 결합된 청년기자단은 지역의 안전 문제를 젊은 시각으로 발굴하고 방송을 통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첫 방송은 TBN대전교통방송(FM 102.9MHz)을 통해 다음 달 25일 오후 4시 35분에 송출될 예정이다. 양홍석 대전센터장은 “응급·재난 분야의 전문성과 방송 제작 역량이 결합된 청년기자단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안전 의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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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충청남도 자동차부품기업 특허기술 교류회’ 성료
충남테크노파크 ‘충청남도 자동차부품기업 특허기술 교류회’ 성료 ㆍ도내 자동차부품기업 글로벌 대응력 제고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의 장 마련 (재)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하 충남TP) 미래자동차센터는 지난 23일 충남TP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에서 ‘충청남도 자동차부품기업 특허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주최하고 충남TP 미래자동차센터 주관했으며, 개최되어 충남권 주요 대학(△국립공주대학교 △단국대학교 △선문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호서대학교)과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지식재산센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콘텐츠진흥원 등 유관기관 및 도내 자동차부품기업 25개 사가 참여해 기술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최근 미국의 관세 장벽 강화와 환경·탄소 기준 중심의 비관세 장벽이 확대되면서 수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류회는 도내 자동차부품기업의 기술 내재화와 글로벌 규제 대응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 특허·원천기술을 소개하는 설명회가 진행되었으며, 수요기업 맞춤형 1:1 기술 상담을 통해 제품 개선 방안, ESG·탄소 기준 대응 전략, 대미 수출 리스크 완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다. 아울러, FTA 활용 전략, 금융·정책 연계 방안, 기술이전 플랫폼 안내 등 기업 지원을 위한 원스톱 정보도 제공됐다. 특히, 이번 기술교류회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기업과 기술 간 실질적인 매칭 과제를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충남TP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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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 완성
충남연구원,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 완성 ㆍ국가정책과 연계된 침적폐기물 수거사업 13개소 반영 성과 ㆍ충남도의 종합적인 해양폐기물 관리 기반 마련 충남연구원(원장 전희경)은 도내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를 바탕으로 올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침적폐기물 수거 사업에 총 13개소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광역지자체 당 평균 7개소 대비 2배에 가까운 성과다. 또한, 충남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했던 해안가 쓰레기 분포지도 사업은 2026년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 실시되는 등 국가사업으로 역제안된 우수사례가 될 전망이다. 최근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윤종주 연구위원과 이상우 연구원은 ‘충청남도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 인포그래픽에서 “지난해 말 바닷속 침적폐기물에 대한 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도내 섬, 연안에 이어 마지막 해양폐기물 지도가 완성되었다”며 “침적쓰레기는 눈에 보이지 않아 수거가 어렵고 전문 수거 장비와 인력 등 많은 예산·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침적 폐기물 분포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작된 침적폐기물 분포지도를 보면, 태안군은 소소해구(해역)당 50톤이 넘는 침적폐기물이 가라앉아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고, 아산·당진·서산시는 경기도와의 공동 협력을 통한 폐기물 수거가 관건이었다. 또한, 보령시는 원산도, 삽시도, 외연도 인근 바닷속에 폐기물이 가장 많이 침적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서천군은 금강하구로부터 유입된 쓰레기 수거 문제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제기되었다. 윤종주 연구위원은 “충남 서해안권 발전은 해양자원 보호와 환경 개선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며 “충남의 바다를 더욱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침적폐기물 및 어장환경 개선사업 추진 △침적폐기물 전용 수거선박 건조 △폐어구 자율수거 활동 추진 △폐어구 재활용 방안 등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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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가족돌봄 지원’ 본격 시행
‘충남형 가족돌봄 지원’ 본격 시행 ㆍ도, 10월부터 신청 접수…4촌 이내 친족 돌봄 월 30만 원 지급 충남도가 영유아 가족 돌봄을 사회적 가치가 있는 노동으로 인정하고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을 높이며,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도는 다음달 1일부터 ‘충남형 가족돌봄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한부모 가구 등 양육 공백 가정 증가, 조부모와 이모·고모·삼촌 등 4촌 이내 친족 돌봄 의존 확대에 대응해 가족 돌봄을 제도적으로 인정함으로써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사회적 인정과 존중의 문화가 확산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 취지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을 둔 24개월 이상 47개월 이하 영유아 가정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양육 공백 가구다. 부모 중 한 명과 아동이 도내 거주해야 하며,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족(육아 조력자)이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제공하는 경우 월 3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육아 조력자는 사전에 4시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활동 실적은 시군 및 광역 모니터링단의 점검을 거쳐 확인한다. 신청은 매달 1일부터 1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선정 결과는 매달 20일경 확정된다. 선정된 육아 조력자는 교육을 수료하고 돌봄을 수행한 뒤 돌봄시간 확인 절차를 거쳐 다음달 말 돌봄수당을 받을 수 있다. 부정 수급이 확인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지원 자격을 정지하고 돌봄수당을 환수할 방침이다. 올해는 매달 1270여 가구를 지원하며, 총 7억 6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도는 정부 아이돌봄 지원사업에서 제외되는 일반 장애아동 가정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추후 사업 효과와 수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종수 도 인구전략국장은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족이 가족 돌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고 세대 간 유대 강화,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정책을 추진해 양육 친화적인 지역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가족돌봄 지원과 함께 보육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보육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정원 충족률 30% 이하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내년까지 폐원 시 600만 원부터 최고 10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는 ‘폐원어린이집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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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특사경, 수입양곡 취급업체 합동단속
- 충남특사경, 수입양곡 취급업체 합동단속 ㆍ11월 5-19일 시군 합동단속 실시…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 점검 및 적발시 엄정 조치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11월 5일부터 19일까지 수입양곡 부정유통 차단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군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별단속 대상은 수입양곡 취급업체, 가공업체, 유통업체 등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지정용도외 사용 및 부정 유통 △허위·과장 등 표시사항 위반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단속반은 위반사항 적발 시 ‘양곡관리법’,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고발 및 과태료·과징금 부과 등 엄정조치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일부 업체의 부정유통행위는 성실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라며, “수입양곡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단속을 철저히 실시하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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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특산물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 “충남 농·특산물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도 농기원, 11월 1-2일 당진 국화축제 연계 농특산물 판촉전 개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당진시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충남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도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와 마련한 이번 판촉전은 당진시 국화축제와 연계해 볼거리도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각 시군에서 엄선한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150여 개 품목을 시중보다 10-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각 시군에서 기부한 농·특산물을 당진시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의 의미도 더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정성껏 재배하고 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많은 국민들이 직접 보고 맛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회원 규모가 1만 5000여 명에 달하는 품목별 농업인 연구모임 연합체로, 품목별 기술 공유와 협업 경영을 실천하며 산지 조직화를 통해 시장 교섭력을 높이고, 농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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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투어패스 당진, 더 알찬 코스로 2회차 모객
- 충남 투어패스 당진, 더 알찬 코스로 2회차 모객 ㆍ도·충남문화관광재단, 서해선 활성화 관광상품 운영 ‘큰 호응’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다음달 1일 ‘충남 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당진여행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당진시,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서해선 열차 왕복 티켓과 충남 투어패스, 당진 시티투어버스를 결합한 상품으로, 이번 2회차는 지난달 27일 1회차 운영의 큰 호응을 계기로 더욱 알찬 코스로 추진한다. 가격은 2만 800원이며, 구매 고객은 서화성역 등 수도권에서 탑승해 당진 합덕역에 하차한 후 관광 가이드와 함께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관광을 즐길 수 있다. 3대에 걸쳐 90년 넘게 전통 막걸리를 빚어온 신평양조장과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인 삽교호 함상공원 및 해양테마체험관, 인생사진 명소인 아미미술관, 면천읍성 등을 무료로 이용하고 합덕 전통시장까지 들를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korailtravel.com)에서 가능하며, 좌석은 70석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서해선 열차와 충남 투어패스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지속 운영해 수도권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충남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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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투어패스 당진, 더 알찬 코스로 2회차 모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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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 글로벌 축제 만든다”
- “백제문화제, 글로벌 축제 만든다” ㆍ김태흠 지사, 백제문화제 부여 폐막식 참석해 ‘성공 개최’ 축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백제문화제를 글로벌 역사문화축제로, 부여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2일 부여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열린 제71회 백제문화제 폐막식에 참석, 성공적인 행사 마무리를 축하했다. 김 지사와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폐막식은 폐막 선언, 김 지사 축사, 주제공연, 폐막 퍼포먼스, 축하공연, 드론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백제문화제는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해온, 그 어느 축제보다 유서깊은 문화축제”라며 “앞으로 백제문화제가 충남과 한국을 넘어 국제적인 역사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도에서 더욱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충남은 부여를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관광객들이 부여에 오시면 사비시대 백제에 타임머신을 타고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1300채의 한옥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백제의 미를 담은 한옥모델을 단계적으로 만들어 백제고도의 이미지를 되살리고 국제도시 부여의 명성을 다시금 회복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지방정원 예정지로 승인받은 백마강 국가정원은 2030년까지 국가정원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궁남지 서동연꽃축제도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고, 도민 자긍심을 일깨우는 행사로, 올해 행사는 부여와 공주 일원에서 지난 3일부터 10일 동안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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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전통시장 찾아 현장 소통
- 김태흠 지사, 전통시장 찾아 현장 소통 ㆍ2일 천안중앙시장·온양온천시장서 장보기·소비 촉진 캠페인 등 참여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추석을 앞둔 2일 천안·아산 지역 전통시장을 잇달아 찾아 상인 및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먼저 김 지사는 천안중앙시장에서 유제흥 상인회장 및 상인들과 만나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명절 성수품을 직접 사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소비자단체와 함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물가 안정·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탰다. 이어 김 지사는 아산으로 이동해 온양온천시장에서 오은호 상인회장을 만나 시장 현황을 듣고 시장 곳곳을 다니면서 상인들의 고충을 들은 뒤 물가 안정·소비 촉진 캠페인을 함께했다. 천안중앙시장은 1918년, 온양온천 시장은 1974년 개설된 상설시장으로, 점포 수는 각각 420개, 394개에 달한다. 이날 김 지사는 각 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 차원의 지원책을 발굴·추진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도는 도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폐회로텔레비전(CCTV) 설치·화장실 개선 등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화재 공제 지원·온라인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경영 현대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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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전통시장 찾아 현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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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TBN대전교통방송과 「우리동네 위험탐사 ‘안전잇슈’」 시민기자단 발족
-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TBN대전교통방송과 「우리동네 위험탐사 ‘안전잇슈’」 시민기자단 발족 ㆍ 청년들과 함께 지역의 안전 사각지대 발굴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TBN대전교통방송과 함께 9월 24일(수) 오후 5시 ‘우리동네 위험탐사 <안전잇슈> 시민기자단’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기자단은 청년이 직접 재난·교통 안전 등 우리 지역의 다양한 안전 문제를 발굴하여 취재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밀착형 공익콘텐츠를 제작해 송출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기자단에는 건양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5명과 충남대학교 방송국 학생 8명이 참여하여 총 13명의 시민기자단으로 구성됐다. 전문 지식과 미디어 역량이 결합된 청년기자단은 지역의 안전 문제를 젊은 시각으로 발굴하고 방송을 통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첫 방송은 TBN대전교통방송(FM 102.9MHz)을 통해 다음 달 25일 오후 4시 35분에 송출될 예정이다. 양홍석 대전센터장은 “응급·재난 분야의 전문성과 방송 제작 역량이 결합된 청년기자단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안전 의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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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TBN대전교통방송과 「우리동네 위험탐사 ‘안전잇슈’」 시민기자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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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충청남도 자동차부품기업 특허기술 교류회’ 성료
- 충남테크노파크 ‘충청남도 자동차부품기업 특허기술 교류회’ 성료 ㆍ도내 자동차부품기업 글로벌 대응력 제고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의 장 마련 (재)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하 충남TP) 미래자동차센터는 지난 23일 충남TP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에서 ‘충청남도 자동차부품기업 특허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주최하고 충남TP 미래자동차센터 주관했으며, 개최되어 충남권 주요 대학(△국립공주대학교 △단국대학교 △선문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호서대학교)과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지식재산센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콘텐츠진흥원 등 유관기관 및 도내 자동차부품기업 25개 사가 참여해 기술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최근 미국의 관세 장벽 강화와 환경·탄소 기준 중심의 비관세 장벽이 확대되면서 수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류회는 도내 자동차부품기업의 기술 내재화와 글로벌 규제 대응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 특허·원천기술을 소개하는 설명회가 진행되었으며, 수요기업 맞춤형 1:1 기술 상담을 통해 제품 개선 방안, ESG·탄소 기준 대응 전략, 대미 수출 리스크 완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다. 아울러, FTA 활용 전략, 금융·정책 연계 방안, 기술이전 플랫폼 안내 등 기업 지원을 위한 원스톱 정보도 제공됐다. 특히, 이번 기술교류회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기업과 기술 간 실질적인 매칭 과제를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충남TP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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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충청남도 자동차부품기업 특허기술 교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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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 완성
- 충남연구원,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 완성 ㆍ국가정책과 연계된 침적폐기물 수거사업 13개소 반영 성과 ㆍ충남도의 종합적인 해양폐기물 관리 기반 마련 충남연구원(원장 전희경)은 도내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를 바탕으로 올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침적폐기물 수거 사업에 총 13개소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광역지자체 당 평균 7개소 대비 2배에 가까운 성과다. 또한, 충남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했던 해안가 쓰레기 분포지도 사업은 2026년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 실시되는 등 국가사업으로 역제안된 우수사례가 될 전망이다. 최근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윤종주 연구위원과 이상우 연구원은 ‘충청남도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 인포그래픽에서 “지난해 말 바닷속 침적폐기물에 대한 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도내 섬, 연안에 이어 마지막 해양폐기물 지도가 완성되었다”며 “침적쓰레기는 눈에 보이지 않아 수거가 어렵고 전문 수거 장비와 인력 등 많은 예산·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침적 폐기물 분포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작된 침적폐기물 분포지도를 보면, 태안군은 소소해구(해역)당 50톤이 넘는 침적폐기물이 가라앉아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고, 아산·당진·서산시는 경기도와의 공동 협력을 통한 폐기물 수거가 관건이었다. 또한, 보령시는 원산도, 삽시도, 외연도 인근 바닷속에 폐기물이 가장 많이 침적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서천군은 금강하구로부터 유입된 쓰레기 수거 문제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제기되었다. 윤종주 연구위원은 “충남 서해안권 발전은 해양자원 보호와 환경 개선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며 “충남의 바다를 더욱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침적폐기물 및 어장환경 개선사업 추진 △침적폐기물 전용 수거선박 건조 △폐어구 자율수거 활동 추진 △폐어구 재활용 방안 등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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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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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특사경, 수입양곡 취급업체 합동단속
- 충남특사경, 수입양곡 취급업체 합동단속 ㆍ11월 5-19일 시군 합동단속 실시…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 점검 및 적발시 엄정 조치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11월 5일부터 19일까지 수입양곡 부정유통 차단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군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별단속 대상은 수입양곡 취급업체, 가공업체, 유통업체 등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지정용도외 사용 및 부정 유통 △허위·과장 등 표시사항 위반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단속반은 위반사항 적발 시 ‘양곡관리법’,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고발 및 과태료·과징금 부과 등 엄정조치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일부 업체의 부정유통행위는 성실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라며, “수입양곡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단속을 철저히 실시하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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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특사경, 수입양곡 취급업체 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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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특산물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 “충남 농·특산물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도 농기원, 11월 1-2일 당진 국화축제 연계 농특산물 판촉전 개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당진시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충남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도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와 마련한 이번 판촉전은 당진시 국화축제와 연계해 볼거리도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각 시군에서 엄선한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150여 개 품목을 시중보다 10-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각 시군에서 기부한 농·특산물을 당진시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의 의미도 더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정성껏 재배하고 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많은 국민들이 직접 보고 맛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회원 규모가 1만 5000여 명에 달하는 품목별 농업인 연구모임 연합체로, 품목별 기술 공유와 협업 경영을 실천하며 산지 조직화를 통해 시장 교섭력을 높이고, 농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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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특산물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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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투어패스 당진, 더 알찬 코스로 2회차 모객
- 충남 투어패스 당진, 더 알찬 코스로 2회차 모객 ㆍ도·충남문화관광재단, 서해선 활성화 관광상품 운영 ‘큰 호응’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다음달 1일 ‘충남 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당진여행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당진시,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서해선 열차 왕복 티켓과 충남 투어패스, 당진 시티투어버스를 결합한 상품으로, 이번 2회차는 지난달 27일 1회차 운영의 큰 호응을 계기로 더욱 알찬 코스로 추진한다. 가격은 2만 800원이며, 구매 고객은 서화성역 등 수도권에서 탑승해 당진 합덕역에 하차한 후 관광 가이드와 함께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관광을 즐길 수 있다. 3대에 걸쳐 90년 넘게 전통 막걸리를 빚어온 신평양조장과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인 삽교호 함상공원 및 해양테마체험관, 인생사진 명소인 아미미술관, 면천읍성 등을 무료로 이용하고 합덕 전통시장까지 들를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korailtravel.com)에서 가능하며, 좌석은 70석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서해선 열차와 충남 투어패스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지속 운영해 수도권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충남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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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투어패스 당진, 더 알찬 코스로 2회차 모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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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 글로벌 축제 만든다”
- “백제문화제, 글로벌 축제 만든다” ㆍ김태흠 지사, 백제문화제 부여 폐막식 참석해 ‘성공 개최’ 축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백제문화제를 글로벌 역사문화축제로, 부여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2일 부여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열린 제71회 백제문화제 폐막식에 참석, 성공적인 행사 마무리를 축하했다. 김 지사와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폐막식은 폐막 선언, 김 지사 축사, 주제공연, 폐막 퍼포먼스, 축하공연, 드론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백제문화제는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해온, 그 어느 축제보다 유서깊은 문화축제”라며 “앞으로 백제문화제가 충남과 한국을 넘어 국제적인 역사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도에서 더욱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충남은 부여를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관광객들이 부여에 오시면 사비시대 백제에 타임머신을 타고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1300채의 한옥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백제의 미를 담은 한옥모델을 단계적으로 만들어 백제고도의 이미지를 되살리고 국제도시 부여의 명성을 다시금 회복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지방정원 예정지로 승인받은 백마강 국가정원은 2030년까지 국가정원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궁남지 서동연꽃축제도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고, 도민 자긍심을 일깨우는 행사로, 올해 행사는 부여와 공주 일원에서 지난 3일부터 10일 동안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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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 글로벌 축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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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전통시장 찾아 현장 소통
- 김태흠 지사, 전통시장 찾아 현장 소통 ㆍ2일 천안중앙시장·온양온천시장서 장보기·소비 촉진 캠페인 등 참여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추석을 앞둔 2일 천안·아산 지역 전통시장을 잇달아 찾아 상인 및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먼저 김 지사는 천안중앙시장에서 유제흥 상인회장 및 상인들과 만나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명절 성수품을 직접 사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소비자단체와 함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물가 안정·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탰다. 이어 김 지사는 아산으로 이동해 온양온천시장에서 오은호 상인회장을 만나 시장 현황을 듣고 시장 곳곳을 다니면서 상인들의 고충을 들은 뒤 물가 안정·소비 촉진 캠페인을 함께했다. 천안중앙시장은 1918년, 온양온천 시장은 1974년 개설된 상설시장으로, 점포 수는 각각 420개, 394개에 달한다. 이날 김 지사는 각 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 차원의 지원책을 발굴·추진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도는 도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폐회로텔레비전(CCTV) 설치·화장실 개선 등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화재 공제 지원·온라인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경영 현대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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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TBN대전교통방송과 「우리동네 위험탐사 ‘안전잇슈’」 시민기자단 발족
-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TBN대전교통방송과 「우리동네 위험탐사 ‘안전잇슈’」 시민기자단 발족 ㆍ 청년들과 함께 지역의 안전 사각지대 발굴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TBN대전교통방송과 함께 9월 24일(수) 오후 5시 ‘우리동네 위험탐사 <안전잇슈> 시민기자단’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기자단은 청년이 직접 재난·교통 안전 등 우리 지역의 다양한 안전 문제를 발굴하여 취재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밀착형 공익콘텐츠를 제작해 송출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기자단에는 건양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5명과 충남대학교 방송국 학생 8명이 참여하여 총 13명의 시민기자단으로 구성됐다. 전문 지식과 미디어 역량이 결합된 청년기자단은 지역의 안전 문제를 젊은 시각으로 발굴하고 방송을 통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첫 방송은 TBN대전교통방송(FM 102.9MHz)을 통해 다음 달 25일 오후 4시 35분에 송출될 예정이다. 양홍석 대전센터장은 “응급·재난 분야의 전문성과 방송 제작 역량이 결합된 청년기자단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안전 의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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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충청남도 자동차부품기업 특허기술 교류회’ 성료
- 충남테크노파크 ‘충청남도 자동차부품기업 특허기술 교류회’ 성료 ㆍ도내 자동차부품기업 글로벌 대응력 제고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의 장 마련 (재)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하 충남TP) 미래자동차센터는 지난 23일 충남TP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에서 ‘충청남도 자동차부품기업 특허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주최하고 충남TP 미래자동차센터 주관했으며, 개최되어 충남권 주요 대학(△국립공주대학교 △단국대학교 △선문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호서대학교)과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지식재산센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콘텐츠진흥원 등 유관기관 및 도내 자동차부품기업 25개 사가 참여해 기술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최근 미국의 관세 장벽 강화와 환경·탄소 기준 중심의 비관세 장벽이 확대되면서 수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류회는 도내 자동차부품기업의 기술 내재화와 글로벌 규제 대응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 특허·원천기술을 소개하는 설명회가 진행되었으며, 수요기업 맞춤형 1:1 기술 상담을 통해 제품 개선 방안, ESG·탄소 기준 대응 전략, 대미 수출 리스크 완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다. 아울러, FTA 활용 전략, 금융·정책 연계 방안, 기술이전 플랫폼 안내 등 기업 지원을 위한 원스톱 정보도 제공됐다. 특히, 이번 기술교류회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기업과 기술 간 실질적인 매칭 과제를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충남TP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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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충청남도 자동차부품기업 특허기술 교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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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 완성
- 충남연구원,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 완성 ㆍ국가정책과 연계된 침적폐기물 수거사업 13개소 반영 성과 ㆍ충남도의 종합적인 해양폐기물 관리 기반 마련 충남연구원(원장 전희경)은 도내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를 바탕으로 올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침적폐기물 수거 사업에 총 13개소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광역지자체 당 평균 7개소 대비 2배에 가까운 성과다. 또한, 충남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했던 해안가 쓰레기 분포지도 사업은 2026년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 실시되는 등 국가사업으로 역제안된 우수사례가 될 전망이다. 최근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윤종주 연구위원과 이상우 연구원은 ‘충청남도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 인포그래픽에서 “지난해 말 바닷속 침적폐기물에 대한 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도내 섬, 연안에 이어 마지막 해양폐기물 지도가 완성되었다”며 “침적쓰레기는 눈에 보이지 않아 수거가 어렵고 전문 수거 장비와 인력 등 많은 예산·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침적 폐기물 분포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작된 침적폐기물 분포지도를 보면, 태안군은 소소해구(해역)당 50톤이 넘는 침적폐기물이 가라앉아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고, 아산·당진·서산시는 경기도와의 공동 협력을 통한 폐기물 수거가 관건이었다. 또한, 보령시는 원산도, 삽시도, 외연도 인근 바닷속에 폐기물이 가장 많이 침적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서천군은 금강하구로부터 유입된 쓰레기 수거 문제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제기되었다. 윤종주 연구위원은 “충남 서해안권 발전은 해양자원 보호와 환경 개선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며 “충남의 바다를 더욱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침적폐기물 및 어장환경 개선사업 추진 △침적폐기물 전용 수거선박 건조 △폐어구 자율수거 활동 추진 △폐어구 재활용 방안 등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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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가족돌봄 지원’ 본격 시행
- ‘충남형 가족돌봄 지원’ 본격 시행 ㆍ도, 10월부터 신청 접수…4촌 이내 친족 돌봄 월 30만 원 지급 충남도가 영유아 가족 돌봄을 사회적 가치가 있는 노동으로 인정하고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을 높이며,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도는 다음달 1일부터 ‘충남형 가족돌봄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한부모 가구 등 양육 공백 가정 증가, 조부모와 이모·고모·삼촌 등 4촌 이내 친족 돌봄 의존 확대에 대응해 가족 돌봄을 제도적으로 인정함으로써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사회적 인정과 존중의 문화가 확산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 취지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을 둔 24개월 이상 47개월 이하 영유아 가정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양육 공백 가구다. 부모 중 한 명과 아동이 도내 거주해야 하며,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족(육아 조력자)이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제공하는 경우 월 3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육아 조력자는 사전에 4시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활동 실적은 시군 및 광역 모니터링단의 점검을 거쳐 확인한다. 신청은 매달 1일부터 1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선정 결과는 매달 20일경 확정된다. 선정된 육아 조력자는 교육을 수료하고 돌봄을 수행한 뒤 돌봄시간 확인 절차를 거쳐 다음달 말 돌봄수당을 받을 수 있다. 부정 수급이 확인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지원 자격을 정지하고 돌봄수당을 환수할 방침이다. 올해는 매달 1270여 가구를 지원하며, 총 7억 6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도는 정부 아이돌봄 지원사업에서 제외되는 일반 장애아동 가정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추후 사업 효과와 수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종수 도 인구전략국장은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족이 가족 돌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고 세대 간 유대 강화,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정책을 추진해 양육 친화적인 지역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가족돌봄 지원과 함께 보육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보육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정원 충족률 30% 이하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내년까지 폐원 시 600만 원부터 최고 10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는 ‘폐원어린이집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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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가족돌봄 지원’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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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최대 친환경 수산단지 만든다
- 국내 최초·최대 친환경 수산단지 만든다 ㆍ김태흠 지사,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 네 번째 일정으로 당진 찾아 ㆍ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제2서해대교 건설·순례길 명소화 등도 강조 충남도가 당진 발전을 위해 스마트 양식단지와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 등에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네 번째 일정으로 당진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스마트팜 사관학교, 당진항 석문지구 등 정책 현장을 방문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오성환 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 보고 후, 당진 발전을 위해 △스마트 양식단지 및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 △제2서해대교 건설 △천주교 순례길 세계 명소화 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양식단지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 총 200억 원의 사업비를 2027년까지 투입해 석문간척지 일원에 4만㎡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중앙투자심사를 넘어서며 급물살을 타고 있다. 청년 어업인 등에게 임대할 이 양식단지에서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흰다리새우와 블랙타이거 새우 등을 양식하며 국내 첨단양식산업 발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수산식품 클러스터는 석문산단 수산단지 일원 9만 1406㎡의 부지에 2028년까지 1900억 원을 투입해 건립 추진 중으로,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클러스터 주요 시설로는 △국내 생산 새우 원물을 100%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가공처리센터’ △수산식품 기업 입주·기술 개발 지원 시설인 ‘블루푸드 벤처혁신센터’ △저렴하게 냉장·냉동 창고를 제공하는 ‘상생형 저장물류센터’ 등이 있다. 도와 당진시는 스마트 양식단지, 수산식품 클러스터와 함께 지난 3월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까지 추진, 석문간척지에 총 2500억 원을 투입해 국내 최초·최대 규모 친환경 수산종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은 지난해 10월 환경부·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도와 당진시는 올해 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해 2030년까지 탄소 저감·흡수 기술에 기반한 탄소중립 선도 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당진시는 기존에 선정된 수소도시 조성 사업과 연계해 태양광, 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를 2030년까지 56% 감축(2018년 대비)하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제2서해대교는 지난 8월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되며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도는 앞으로 국토부가 수립 중인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수정계획(2021∼2030)에 제2서해대교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신규 민자 사업으로 지속 제안하는 등 투트랙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천주교 순례길 세계 명소화 사업은 2027년 전 세계 청년 5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천주교 세계 청년대회와 연계해 추진한다. 당진 솔뫼성지는 우리나라 최초 사제인 김대건 신부가 탄생한 곳으로, 도는 솔뫼성지와 합덕성당 등 20.1km에 달하는 순례길을 명소화하고, 천주교 문화유산 국제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도민과의 대화 후 정책 현장 방문은 석문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사관학교와 당진항 석문지구 등에서 진행했다. 당진시는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충남에서 가장 먼저 설립해 청년 농업인 육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사관학교에서는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스마트농업 이론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스마트팜 운영 경험까지 제공 중이다. 김 지사는 “청년농들이 스마트팜을 통해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농업‧농촌의 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꿔 소득이 보장되는 농업,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당진항은 기존 철강에 수소(암모니아), 양곡, LNG 등을 더한 물류와 제조‧유통 등이 결합한 종합무역항으로 변모하고 있다. 도는 올해 고시되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양곡부두 신규 개발 등을 담아 석문국가산단 및 신규 산단 입주 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종합무역항으로써 당진항의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오는 22일 서천에서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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